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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난, 나에게 넌 - 미도와 파라솔|가사|뮤직비디오|앨범소개|아티스트|슬기로운 의사생활|원곡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앨범 커버 사진

오늘 포스팅할 노래는 요즘 대세 드라마로 종영이 된,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미도와 파라솔'이 부른 '너에게 난, 나에게 넌'입니다.

드라마를 종영하게 되며 극 중 다섯 친구의 우정으로 주인공들이 함께 불러 화제가 되었던 노래를 포스팅합니다.

(차트 최고 순위 8위 - 멜론 차트 기준 2020.05.28 )


|'미도와 파라솔' - '너에게 난, 나에게 넌' 곡 소개|

|'미도와 파라솔' - '너에게 난, 나에게 넌'곡 크레딧|

작사가 송봉주
작곡가 송봉주
편곡자 이상훈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의 대미를 장식할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은 최종회인 12회 테마곡이자 다음 시즌을 기약하는 노래입니다. 순수하고 따뜻한 노랫말과 멜로디가 인상적이며, 20년 지기 의대 5인방의 따뜻한 우정과 사랑을 담고 있는 곡입니다. 미도와 파라솔의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은 지난 2001년 발매된 자전거 탄 풍경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버전으로, 2003년 개봉돼 대중의 큰 사랑을 받은 영화 ‘클래식’에도 등장해 화제를 모은 곡입니다. 이번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통해 재해석된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은 시청자들의 폭풍 공감을 자아내는 따뜻한 이야기와 명품 연기로 감동을 선사한 의대 5인방이자 밴드 ‘99즈’ 멤버인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 등이 직접 가창에 참여해 더욱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들은 마지막 OST를 자신들의 목소리로 채워 강한 여운을 선사하는 동시에, 시청자들에게 의미 있는 마지막 선물을 전했습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 ‘아로하’, ‘시청 앞 지하철 역에서’ 등을 작업한 이상훈 편곡자는 “원곡의 멜로디를 비롯해 가사에서 주는 따뜻한 마음과 주인공들의 우정, 사랑, 축복의 마음을 잘 표현하고자 어쿠스틱 한 여러 악기들이 사이좋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편곡에 주안점을 두었다”라고 곡을 설명했습니다.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의 원곡

잠깐 여기서 '미도와 파라솔'의 간략한 아티스트 소개 들어갈게요!

'미도와 파라솔'은 2020년 tvN에서 방영된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출연 중인 배우들이 결성한 가상 밴드입니다. 드라마 내 의대 99학번 동기 의사들로 출연하고 있는 배우 조정석(이익준 역), 김대명(양석형 역), 정경호(김준완 역), 전미도(채송화 역), 유연석(안정원 역)이 직접 연주한 곡들로 매 회차마다 화제를 불러일으켰으며, 2020년 5월 첫 싱글 '밤이 깊었네'를 발매한 데 이어 시즌1 최종회에 삽입된 OST '너에게 난 나에게 넌'(원곡 자전거 탄 풍경)을 발매하였습니다.

'미도와 파라솔' (출처 - TVN)


오늘 포스팅할 영상은 '미도와 파라솔' -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의 뮤직비디오입니다.


가사를 같이 포스팅합니다 :D

가사와 함께 즐기는 음악은 여러분에게 120%의 기쁨을 선사합니다 :D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너에게 난 해질녘 노을처럼 
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우 후회 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

나에게 넌 내 외롭던 지난 시간을 
환하게 비춰주던 햇살이 되고
조그맣던 너의 하얀 손위에 
빛나는 보석처럼 영원의 약속이 되어

너에게 난 해질녘 노을처럼
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우 후회 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

나에게 넌 초록의 슬픈 노래로 
내 작은 가슴속에 이렇게 남아
반짝이던 너의 예쁜 눈망울에 
수많은 별이 되어 영원토록 빛나고 싶어

너에게 난 해질녘 노을처럼 
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우 후회 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

너에게 난 해질녘 노을처럼 
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우 후회 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 

그림처럼 남아주기를


SkyWalker's PICK!!

개인적으로 이번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의 가사 부분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대목은

'너에게 난 해질녘 노을처럼' 

여러분 이 부분이 정말 제일 와 닿는 부분이 아닌가요? 예전원곡을 들으면서도 정말 딱 와닿는 대목이었습니다.


아직 풀리지 않은 이익준과 채송화의 러브라인, 양석형과 추미나 선생의 러브스토리를 남겨둔 채 다음 시즌을 기약하며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12화를 마지막으로 종영했습니다.

정말 그동안 행복했습니다.

그들의 마지막 이야기인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을 들어주시며 시즌2를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