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나를 버려요 - 하동균｜가사｜뮤직비디오｜앨범소개｜아티스트｜

'그냥 나를 버려요' 앨범 커버 사진

연이은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끄며, 스토리 또한 탄탄하여 전 국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드라마 '부부의 세계'의 OST인 '하동균'의 '그냥 나를 버려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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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균' - '그냥 나를 버려요' 곡 소개｜

｜'하동균' - '그냥 나를 버려요' 곡 크레딧｜

작사가 라엘 (Ra.L),나오미 (Naomi)
작곡가 개미,라엘 (Ra.L)
편곡자 라엘 (Ra.L)

'그냥 나를 버려요'는 복수심 너머에 있는 주인공의 마음속 깊숙한 외침을 끄집어내는 듯한 갈등을 표현한 곡입니다. 깊은 울림이 있는 저음역대 위주의 피아노 연주를 중심으로 슬픔과 분노, 허탈감을 표현했으며 후반부 풍성하게 더해지는 스트링이 극 중 등장인물들의 다이나믹한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대변하는 감정이 담긴 곡입니다.  '하동균'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짙은 보이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보컬리스트이며, 최근 활발한 방송활동과 더불어, 원티드의 새 디지털 싱글 '외로운 사람들을 위한 노래'를 발매해 하동균만의 감성의 정점을 보여주어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부부의 세계' OST를 통해서도 하동균만의 압도적인 감성과 짙은 음색,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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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여기서 '하동균'의 간략한 아티스트 소개 들어갈게요!

'하동균'은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4인조 그룹 원티드의 멤버의 보컬리스트입니다. 2002년 이정, 전상환, 서재호 ,YJ 등과 7Dayz로 데뷔했으며, 7Dayz에서 활동할 때는 미성에 가까운 목소리였습니다. 높고 맑은 목소리를 지니고 있었지만, 원티드로 옮겨오면서 엄청난 연습을 통해 지금의 목소리를 만들어냈다고 밝혔던 적이 있습니다. (본인이 말하길, 목에서 피가 나올 정도였다고) 7Dayz때와는 확실히 다르게, 현재는 흉성 위주로 굉장히 굵은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과거 그가 부르는 노래가 바이브레이션을 많이 쓰였으며, 목소리가 굵고 허스키하다 보니 보통 사람이 따라 부르는 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2012년 이후 본인의 음악 장르가 변함과 동시에 창법도 많이 변했습니다. 2012년 이전엔 끝 음마다 바이브레이션을 사용했고, 과도한 체스트를 사용했을 때와는 달리, 최근엔 끝음에 바이브레이션을 잘 사용하지 않고 호흡으로 끝음 처리를 하며 정말 감정이 과도화되는 부분이 아니라면 바이브레이션을 잘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창법 역시 체스트도 적당히 사용하면서 비강 부분을 좀 더 넓게 쓰며 고음을 더 편하게 구사하게 되었습니다.

하동균 (출처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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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할 영상은 '하동균' - '그냥 나를 버려요'의 뮤직비디오입니다. :D

쓸쓸한 지선우의 마음을 표현하는 하동균의 목소리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OlUrDKn1H8

'하동균' - '그냥 나를 버려요' MV (출처 - JTBC D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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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를 같이 포스팅합니다 :D

가사와 함께 즐기는 음악은 여러분에게 120%의 감동을 선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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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나를 버려요 

그런 아픈 눈으로
날 바라보지 말아 줘요 
그럼 난 어떻게 하죠 
그냥 모른 척해요
이런 무너진 내 모습
너에겐 보이기 싫어 
알아요 날 위했던 그대의 마음이란 걸
바보 같지만 내게 남은 건 자존심뿐이에요
그 위로는 날 더욱더 괴롭게만 해
멀어지는 그댈 보며
붙잡고 싶은 마음뿐이지만
그냥 나를 지나쳐요
멍하니 있을 때면
자꾸 그대가 떠오르죠
이럴 땐 어떻게 하죠
바보처럼 나는 또 
오해를 했었나 봐요 
서투른 내가 밉네요 
알아요 날 위했던 그대의 마음이란 걸
바보 같지만 내게 남은 건
자존심뿐이에요
그 위로는 날 더욱 괴롭게만 해
멀어지는 그댈 보며
붙잡고 싶은 마음뿐이지만
그냥 나를 떠나가요 
네가 없는 밤 가슴 한 켠이
전부 사라진 것 같아
바보 같은 미련만 남아
서글픈 눈물만 내려온다 
네가 그리워서 
알아요 날 위했던 그대의 마음이란 걸
바보 같지만 내게 남은 건 자존심뿐이에요
그 위로는 날 더욱더 괴롭게만 해
그냥 나를 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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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Walker's PICK!!

 

개인적으로 이번 '그냥 나를 버려요'의 가사 부분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대목은

'붙잡고 싶은 마음뿐이지만 
그냥 나를 떠나가요' 

'얼마나 당사자의 마음이 애절할까'라는 생각이 들어 선택했습니다. 여러분은 이 감정이 조금이라도 느껴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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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화제의 드라마 '부부의 세계'는

매주 금토 오후 10시 50분에 시작합니다. 본방을 놓치지 마세요!

'하동균' - '그냥 나를 버려요'를 들으시며 좋은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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