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60대 노부부이야기 - 임영웅｜가사｜무대영상｜앨범소개｜아티스트｜

'내일은 미스터트롯 트롯 에이드 베스트'앨범 커버 사진

오늘 포스팅할 노래는

요즘 전국을 휩쓸고 있는 트로트 열풍을 알린

'미스터 트롯'의 우승자! '임영웅'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입니다

(차트 최고 순위 84위 - 멜론 차트 기준 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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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영웅' -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곡 소개 ｜

김목경 'blues'앨범 커버 사진

 

노래로 감동을 줄 수 있는 가수! 뽕다발팀'의 에이스 '임영웅'이 부른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입니다. 지금은 '내일은 미스터 트롯'의 '진'의 주인공인 임영웅이 불러서 다시금 화제가 된 명곡입니다. 

현재까지도 많은 가수들에게 불리고 있는 곡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는 1990년 발표된 김목경의 1집 앨범 수록 곡입니다. 이를 1995년 '故김광석'이 리메이크해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다들 한번 들어보셨을 거예요.

'故김광석'이 다시 부른 일화는 "원래 친했던 김광석이 '다시 부르기' 앨범에서 이 곡을 부르고 싶다더라. 내가 빌린 돈이 꽤 있어서 그걸로 퉁쳤다"라고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습니다. 

또한 "1988년 영국 유학 시절 옆집 노부부가 한 달에 한 번 찾아오는 아들과 손자를 바라보는 모습을 몇 번 보게 됐다. 그 모습을 보고 쓰게 됐다" 라며 곡의 탄생 비화를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대중들의 생각과는 다르게 영국 노인들의 모습을 보며 만들어지게 된 곡이지만 가사는 동서양의 문화를 조합하고 각색하여 만들어진 노래였습니다. 가사의 한 부분 한 부분마다 흔히 '60대의 노부부'가 겪을 수 있는 일들이 아름답게 표현이 되어있습니다.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리메이크하여 화제가 된 전설.

 

김목경 작사 

김목경 작곡 

원곡 가수 김광석

 

'故김광석'이 부른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함께 포스팅하오니, 꼭 들어봐 주세요 :D

 

https://www.youtube.com/watch?v=VkW2N-blZcc

故김광석 -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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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여기서 '임영웅'의 간략한 아티스트 소개 들어갈게요!

 

'임영웅'은 대한민국의 트로트 가수입니다. 실용음악을 전공한 임영웅은 발라드 가수를 꿈꿨지만, 지역대회에 출전하며 트로트에서 잠재된 끼를 찾았습니다. 그는 발라드로 대회에 나갔을 때는 상도, 박수도 못 받았지만, 포천의 한 가요제에 나가게 됐는데, 관객들의 연령대를 고려해 '내 나이가 어때서'를 불렀던 적이 있었는데요, 그때 가장 많은 박수를 받았고, 최우수상도 탔다고 밝혔던 적이 있습니다. (그 후로 트로트로 거의 모든 대회를 나가 일등을 했다고 합니다. )
본격 트로트 가수로 진로를 꿈꾸게 된 건 KBS '전국 노래자랑'에 출연해 최우수상을 수상 하면서부터입니다.
2017년 아침마당 출연을 계기로 유명세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2020년 1월부터 방영된 내일은 미스터 트롯에 참가자로 출연하였으며, 마지막 회에서 최다 득표하여 미스터트롯 진 (1위)을 차지하였습니다.

 

열창하는 '임영웅' (출처 - TV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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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할 영상은 '임영웅'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무대 영상입니다 :D

'내일은 미스터 트롯' 기부금 팀미션 무대 영상입니다.

열창하는 '임영웅'을 지켜봐 주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ZsDlobuBQsg

임영웅 -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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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를 같이 포스팅합니다 :D

가사와 함께 즐기는 음악은 여러분에 120%의 감동을 선사합니다 :D

가사의 한 글자 한 글자가 감동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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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곱고 희던 그 손으로 
넥타이를 메어주던 때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 때를 기억하오
막내아들 대학 시험
뜬 눈으로 지새던 밤들
어렴풋이 생각나오
여보 그 때를 기억하오
세월을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큰 딸아이 결혼식 날
흘리던 눈물 방울이
이제는 모두 말라
여보 그 눈물을 기억하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인생은 그렇게 흘러
황혼에 기우는데
다시 못 올 그 먼 길을
어찌 혼자 가려하오
여기 날 홀로 두고
여보 왜 한마디 말이 없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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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Walker's PICK!!

 

개인적으로 이번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의 가사 부분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대목은

 

여기 날 홀로 두고 
여보 왜 한마디 말이 없소 
여보 안녕히 잘 가시게 

 

영상을 보셨다면, 이 대목에서 흐느끼는 '임영웅'을 보셨을 거예요.

정말 한 글자 한글자 감동이 전해져서 고르게 되었습니다.

전국을 눈물바다로 만든 대목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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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미스터 트롯'도 11부작으로 종영했습니다.

이 노래로 우리나라 모든 국민들의 마음을 울렸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오늘도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들으시며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구웃밤~ 읏~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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