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스팅은 '밤편지' 입니다.
요즘 밤하늘을 보면 머릿속에 제일 먼저 떠오르는 노래예요.
요즘 같은 '봄밤'이면 생각나는 '밤편지'를 부른 국민 여동생 아이유!
다들 언제인가 한 번쯤은 들어봤을 노래입니다.
특히 첫 도입 부분의 가사인
이 밤, 그날의~
이 다섯 글자만 들어도 팔에 소름이 끼쳤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어떻게 이런 목소리에, 어떻게 이런 감성을, 어떻게 이런 음악성을!
여기서 잠깐 국민 여동생 '아이유 (IU)'에 대한 짧은 설명 들어갈게요!
'아이유(IU)'는 대한민국의 가수 겸 배우입니다. 본명은 이지은이며, 아이유(IU)는 예명이에요.
아이유(IU)의 뜻은 '음악으로 너와 내가 하나가 된다'라는 뜻입니다.
2008년에 데뷔하였고, 국민 여동생이라고 불렸습니다. 2010년대 이후부터 현재까지 여성 솔로 가수 중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으며,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내는 만능형 가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10년 잔소리와 좋은 날로 부흥한 이후 10년째 가요계 정상의 위치를 굳건히 지키며 롱런하고 있습니다.
가수 활동 이외에 각종 예능 프로그램 및 광고 모델로도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고,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연기 활동도 펼치고 있는 멀티 엔터테이너이기도 합니다.
오늘 포스팅에 준비한 영상은 '밤편지'의 라이브 무대 영상과 뮤직비디오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zYnNdJhZQw
https://www.youtube.com/watch?v=Neb8Wr9Zt1I
아름다운 목소리, 촉촉한 눈빛, 시선처리
밤편지
이 밤, 그날의 반딧불을
당신의 창 가까이 보낼게요
음 사랑한다는 말, 이에요
나 우리의 첫 입맞춤을 떠올려
그럼 언제든 눈을 감고
음 가장 먼 곳으로 가요
난, 파도가 머물던
모래 위에 적힌 글씨처럼
그대가 멀리
사라져 버릴 것 같아
늘 그리워, 그리워
여기 내 마음속에
모든 말을 다
꺼내어 줄 순 없지만
사랑한다는 말, 이에요
어떻게 나에게
그대란 행운이 온 걸까
지금 우리 함께 있다면
아, 얼마나 좋을까요
난, 파도가 머물던
모래 위에 적힌 글씨처럼
그대가 멀리
사라져 버릴 것 같아
또 그리워, 더 그리워
나의 일기장 안에
모든 말을 다
꺼내어 줄 순 없지만
사랑한다는 말
이 밤 그날의 반딧불을 당신의
창 가까이 띄울게요
음 좋은 꿈 이길 바라요
SkyWalker's PICK!!
개인적으로 이번 '밤편지' 가사 부분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대목은
'나의 일기장 안에 모든 말을 다 꺼내어 줄 순 없지만'
하루의 일과를 적는 일기장, 나의 하루가 온전히 존재해 있는 일기장 속에
당신을 생각하며 보낸 나의 시간을 꺼내어 보여주고 싶다는 표현이 정말 와 닿아요.
여러분은 어떠세요?
오늘 하루도 '밤편지'를 들으며 힐링하세요~!
혹시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생각하며 노래를 감상해보세요.
(혹시 우는거 아니죠?)
그럼 오늘도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구웃밤~ 읏~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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