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말도 - CRUSH｜가사｜뮤비｜앨범소개｜아티스트｜

이태원 클라쓰 앨범 커버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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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7 요즘 핫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11번째 OST가 공개되었습니다. 

바로 그 주인공은 CRUSH 입니다!!

 

대한한국 R&B계의 신흥강자!

 

간략한 곡 소개 들어갈게요!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는 패기와 열정으로 똘똘 뭉친, 그러나 오래 들여다보면 걱정 많은 젊은이들이 모여 있다. 그들은 불안한 자신의 앞날을 걱정하기도 하지만 옆에 있는 소중한 누군가, 소신과 가치들을 지켜 나가기 위한 걱정을 품고 서로를 짠하게 안아준다. 매주마다 "언제나 한걸음 앞서" 나의 존재를 걱정하고 응원해주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깊이 공감하고 감사하게 된다.
Crush가 속삭이는 "지금 이 순간에 더 사랑하기로 하자"는 이 약속은 그 안에서 영원히 유효하다. 거칠 것 없어 보이는 이들의 여린 속내가 따스하게 녹아 있는 ‘어떤 말도’는 그래서 더욱 큰 위안으로 다가온다.
‘어떤 말도’는 애잔하면서도 영롱한 피아노 인트로와 새소리로 문을 연다. 앞만 보고 내달리느라 지친 이들에게 잠시 쉬어 갈 아침을 선물하는 듯 인트로부터 감성적인 멜로디 라인에 흐르는 Crush의 달콤한 목소리는 위안 그 자체다.
특별히 이 노래는 실력파 뮤지션들의 협업으로 음악적 시너지를 만끽할 수 있는데, 먼저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싱어송라이터 권영찬이 노랫말을 적고 스트링 편곡에 참여해 서정성을 더했다.
‘영원 같은 지금 이 순간이 끝나지 않길 바래요’ 캐치한 코러스를 필두로 어느새 봄이 움트는 듯 천천히 기지개를 켜는 사운드 디벨럽은 수려한 오케스트레이션과 만나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에 변화무쌍 하다 가도 묵직한 진심을 들려주는 듯 애절한 Crush의 보컬은 OST 넘버 주자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준다.

(출처 - 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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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간략한 Crush 

아티스트 소개 들어갈게요!

 

Crush는 R&B의 신흥강자로 감미로운 음색을 가진 싱어송라이터입니다. 중학교 1학년 때부터 흑인음악에 입문하기 시작해 혼자 독학으로 작사, 작곡을 공부했다고 합니다. 실은 2012년에 여성 래퍼 치타와 '마스터피스'라는 혼성 그룹으로 데뷔한 적이 있으나 아무도 모르게 그냥 묻혔던 기억이 있죠... 그 이후 공연을 위해 그랜드라인 파티에 갔다가 Zion.T를 우연히 보게 되었고 자신을 소개한 뒤 음악을 한 번 들려주고 싶다고 했고, Zion.T는 자신의 메일로 음악을 보내보라고 했다고 합니다. 바로 음악을 보내주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연락이 왔다고 하는 유명한 일화가 있어요.
그 후 VV:D 크루에 가입하게 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아메바 컬처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당시 크러쉬가 너무 핫해서 YG, AOMG, 일리네어 레코즈, 아메바 컬처 등의 러브콜을 받고 있었다고 합니다.

예명을 크러쉬로 지은 이유는 크러쉬의 뜻인 '부수다, 반하다'는 뜻에서 착안해지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1집 이름이 'Crush On You(너에게 반하다)'라고 합니다. 

예명에 얽힌 또 다른 사실은 본인의 본명 신효섭에서 따와 신효섭→신셥→시셥→C-sub을 예명으로 하려고 했는데, 크러쉬가 워낙 악필이라 C-sub이라고 적은 종이를 친구에게 보여줬더니 알아보지 못하고 "이거 crush라고 적은 거냐"라고 해서 crush가 맘에 들어 예명으로 정했다 합니다.

 

얼굴, 목소리, 음악성 모두다 완벽! (출처 - 피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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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짤로 유명한 '가요계 4대 폭우'의 Crush

위에 사진을 보니 별이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네요...

Crush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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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할 영상은 '어떤 말도'의 뮤직비디오와 음원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z9cB0aYJGs

Crush(크러쉬) - '어떤 말도' ＜이태원 클라쓰＞ OST Part.11 MV

https://www.youtube.com/watch?v=HYH1SM2CCi8

Crush(크러쉬) - '어떤 말도' ＜이태원 클라쓰＞ OST Part.11 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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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도 첨부하오니 가사를 꼭 읽어 보시고 음악을 감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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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말도

 

어떤 말들은 힘없이 사라져가
기억하나요 그대 두고 간 말
어떤 마음은 꿈처럼 남아
눈을 뜨면 못내 아쉬워지겠죠
걱정 말아요 우리
언제나 한걸음 먼저 앞서 보내 줄래요
나 여기서
영원같은 지금 이 순간이
끝나지 않길 바라요
곧 사라질지 몰라
어떤 말도, 어떤 마음도 두지 않고서
그냥 지금 이 순간에
더 사랑하기로 해요
어떤 말들은 끝없이 맴돌다 가
기억하나요 서투른 고백을
어떤 마음은 느리게 남아
오래 두고 나를 아프게 했었죠
걱정 말아요 우리
잠시만 멈춰서 그대 곁을 둘러 볼래요
나 여기서
영원같은 지금 이 순간이
끝나지 않길 바라요
곧 사라질지 몰라
어떤 말도, 어떤 마음도 두지 않고서
그냥 지금 이 순간에
더 사랑하기로 해요
부디 아파하지 말아요
모든 건 변하고, 우릴 스쳐가겠죠
하지만 여기 변치 않는게 하나 있다면
지금의 나, 지금의 우리
영원 같은 지금 이 순간이
끝나지 않길 바라요
다 사라져 간대도
어떤 날에 빛나지 않는 계절이 와도
우리, 지금 잡은 두 손
꼭 놓지 않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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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Walker's PICK!!

 

개인적으로 이번 '어떤 말도'의 가사 부분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대목은

 

'영원같은 지금 이순간이 끝나지 않길 바라요

곧 사라질지 몰라 어떤말도, 어떤 마음도 두지 않고서

그냥 지금 이순간에 더 사랑하기로 해요'

 

그냥 지금 이순간에 아무것도 묻고 따지지 않고 더 그대에게 집중하고 싶다는 마음이 공감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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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ush의 '어떤 말도' 들으시면서 오늘도 봄밤 잘 보내요!

구웃밤~ 읏~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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