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산불은 지난 24일 오후 3시 39분께 안동시 풍천면 인금리 야산에서 시작됬습니다. 남후면 하아리, 상아리 주민 200여명은 산불이 밤늦게까지 지화되지 않아서 마을회관과 청소년 수련관으로 긴급 대피하였다가 25일 오전 불이 잦아들어면 서 모두 귀가했지만, 산불은 낮부터 초속 8m 강풍을 타고 다시 확산하여 남후면 고하리와 단호리, 무릉리, 검암리 쪽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 안동 산불 피해상황
현재까지 백만 제곱 미터 면적이 불에 타면서 축구장 120개 면적의 산림이 소실될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임야 100여ha가 불에 탔으며, 민가 4채가 불에 타고 아직까지 인명피해보고는 없다고 소방당국이 밝혔습니다.
▶강한바람으로 인한 진화의 어려움
현장에는 산불 진화 헬기 20여대와 소방차 40여대, 진화 인천 1천여명이 투입 되었으나, 바람이 초속 5m안팎으로 강하게 불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안동시 관계자는 '해가 지면 헬기가 뜨지 못해 진화에 어려움이 가중될 것 같다'며 '위험 지대에 있는 주민들은 정해진 대피 장소로 침착하게 이동해주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 안동 산불 주민 대피령
▶ 안동 산불 재확산
지난 24일 오후 경북 안동 풍천면에서 시작된 산불이 강한 바람으로 인하여 확산되고 있습니다. 25일 오후8시경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일출과 함께 초대형 헬기 3대를 포함하여 산불진화 헬기 28대를 총동원하여 진화할 계획이라 밝혔습니다. 산림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9분쯤 풍천면 인금리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불을 25일 12시에 진화하였으나 강풍으로 인하여 다시 재발화하여 이틀째 야간 산불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앙 고속도로 통제
불이 고속도로 방향으로 번지면서 고속도로가 통제되기도 하였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25일 오후 5시 40분쯤 중앙고속도로 남안동IC∼서안동IC 구간 양방향의 통행을 전면 중단하고 국도로 우회해 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신속하게 진화되어 더이상의 피해가 없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소방당국 직원분들과 산림청 직원분들 및 산불 진화를 위하여 힘써주시는 모든이들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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